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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대규 뉴파워프라즈마 회장,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 취임 / 부산일보


반도체 부품업체인 뉴파원프라즈마 최대규 회장(사진)이 지난 1일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에 취임했다.

최 회장은 1993년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하던 반도체 시장 부품의 국산화를 위해 '뉴파워'로 설립했고, 1999년 (주)뉴파워프라즈마로 법인전환했다.

2002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플라즈마 발생기술을 이용해 반도체 및 LCD 생산과정에서 생산되는 유해가스를 세정하는 장치인 원격플라즈마 세정장비(RPG : Remote Plasma Generator)를 개발하기도 했다.


2002년에는 주력 상품인 친환경 세정기기 '리모트 플라즈마 제너레이터(Remote Plasma Generator)'를 개발해 '2003년 한국 10대 신기술'로 선정됐다. 2006년 10월 제2회 대한민국 반도체 기술대상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및 제10회 벤처기업대상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.

2016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.

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"향우회원의 화합과 우리 향우회의 명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"면서 "향우와 고향의 가족 2~3만 명이 함께하는 ‘광주전남인 한마음행사’를 개최하고 도내 22개 시군을 동시에 방문하는 ‘고향방문 행사’를 추진하겠다"고 포부를 밝혔다.

박석호 기자 psh21@busan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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